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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신청부터 권고사직까지, 꼭 알아야 할 꿀팁 총정리!

by 코지니 2025. 8. 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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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신청부터 권고사직까지, 꼭 알아야 할 꿀팁 총정리!

 

2025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
2025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

 

 

청년을 채용한 중소기업이라면 꼭 챙겨야 할 정부지원금이 있어요. 바로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인데요, 2025년에도 제도가 계속 운영되고 있고, 조금씩 내용이 바뀌었기 때문에 미리 꼼꼼히 확인하는 게 중요해요.

 

이 글을 통해 누가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, 지원 조건은 뭔지, 놓치기 쉬운 권고사직 관련 함정은 없는지까지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정리해 드릴게요. 덕분에 제도 신청에 자신감이 생기고, 불필요한 환수도 피할 수 있을 거예요.

 

참고로 공식적인 안내는 고용노동부의 고용24 사이트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어요.

 

👉 지금 바로 고용24에 접속해서 내가 신청 대상인지 확인해 보세요!

 

 

고용노동부의 고용24 사이트
고용노동부의 고용24 사이트

 


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이 뭐예요?

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만 15세~34세 사이의 취업애로청년을 중소기업이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일정 기간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정부가 기업에 지원금을 주는 제도예요.

2025년 기준으로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유형이 있어요.

  • 유형 1: 일반적인 참여 기업 – 청년 1인당 최대 연 720만 원
  • 유형 2: 인력난 산업군에 해당되는 경우 – 1인당 총 1,200만 원까지 지원 가능

예전엔 주 30시간 이상 근로자가 대상이었는데, 2025년부턴 주 28시간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도록 기준이 완화되었어요. 덕분에 유연근무를 운영하는 기업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죠.

 


어떤 기업이 참여할 수 있나요?

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‘모든 기업’이 다 받을 수 있는 건 아니에요. 기업도 일정 조건을 갖춰야 해요.

  • 기본 조건: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가 5인 이상
  • 예외 업종: 지식서비스, 문화콘텐츠, 신재생에너지, 창업기업 등은 1인 이상도 가능

또 중요한 건 최근 1개월 내에 권고사직이나 고용조정이 없어야 한다는 점이에요.

 


청년은 어떤 조건을 충족해야 하나요?

지원 대상이 되는 청년은 단순히 나이만 맞으면 되는 게 아니라, ‘취업애로청년’에 해당해야 해요. 이 기준도 조금 복잡하니 예시로 풀어볼게요.

  • 최근 4개월 이상 실업 상태였던 청년
  • 고등학교 졸업 이하 학력자
  •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
  • 보호시설 퇴소자, 북한이탈주민 등

군 복무를 마친 남성이라면 병역기간만큼 나이 제한이 연장돼요. 예를 들어, 군 복무 2년이면 36세까지도 신청 가능하다는 뜻이에요.

 


권고사직 주의! 이거 하나 때문에 돈 못 받을 수 있어요

이 장려금을 신청할 때 가장 많이 발생하는 문제 중 하나가 바로 권고사직 관련 이슈예요.

청년을 채용하기 전 1개월 이전부터 그리고 채용 후 1년 동안은 절대 권고사직, 명예퇴직, 구조조정 등 인위적인 감원이 발생하면 안 돼요.

심지어 업무 능력 부족으로 권유사직을 했어도 ‘고용조정’으로 간주돼서 장려금을 못 받거나, 받은 금액을 토해내야 할 수도 있어요.

 


신청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?

  1. 고용24 사이트에서 사업 참여 신청
  2. 운영기관의 승인을 받은 후 청년을 채용
  3. 채용 후 10일 이내 청년 채용 명단 제출
  4. 청년이 6개월 이상 근무하고 월급을 정상 지급해야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어요

팁! 청년을 먼저 채용한 후에도 3개월 이내라면 소급 신청이 가능해요. “이미 채용했는데 신청 안 했네?”라고 해도 아직 늦지 않았어요.

 


지원금은 언제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?

  • 1차 지급: 채용 6개월 후 → 240만 원
  • 2차 지급: 채용 9개월 후 → 240만 원
  • 3차 지급: 채용 12개월 후 → 240만 원
  • 2년 근속 보너스: 최대 480만 원 (유형 2 기준)

총 1,2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는 거죠. 단, 매 시점마다 임금 지급 확인, 근속 증명 등을 제출해야 하니 서류 준비도 철저히 해야 해요.

 


자주 묻는 질문 (FAQ)

Q1. 청년 채용 전 권고사직을 했는데 신청 못 하나요?
A. 채용 전 1개월 이내에 권고사직을 했다면 신청이 어려울 수 있어요. 운영기관의 판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꼭 사전에 문의해 보세요.

 

Q2. 청년이 중도퇴사하면요?
A. 지원금은 근속기간 기준으로 나눠 지급되기 때문에, 예를 들어 6개월이 안 되면 1차 지급도 못 받아요.

 

Q3. 고용보험 가입이 늦었는데 소급 신청 가능할까요?
A. 채용일로부터 3개월 이내라면 소급 신청 가능하지만, 고용보험 신고가 늦으면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.

 


 

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중소기업 입장에서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좋은 제도예요. 하지만 권고사직 이슈, 근속기간 충족, 신고 기한 준수 등 지켜야 할 조건도 많은 만큼, 사전에 운영기관이나 고용센터에 꼭 문의해 보고 준비하는 게 좋아요.

특히 채용 전후 1년간은 고용조정이 없어야 하니 인사계획을 안정적으로 가져가는 게 핵심이에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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